백소영 대표 상담사

Q. 상담 전문 분야는 무엇인가요?

▪️ 관계 문제
가족, 부부, 커플, 친구 등의 관계에서 잦은 갈등 및 소통 문제, 사회성 부족 등

▪️ 정서 문제
소진, 우울, 불안, 감정 기복, 분노 조절 문제 등

▪️ 성격 문제
소심함, 예민함, 완벽주의, 강박 등

▪️ 주의 및 충동 조절 문제(ADHD)

▪️ 트라우마 문제(PTSD)

내담자의 주 연령대는 10대 후반~30대가 많았고 40~60대도 계셨으며, 여성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남성은 10~60대 상담 경험이 있기는 하나 역시 2030이 가장 많았습니다.)

Q. 백소영 대표 상담사는 어떤 상담자인가요?

▪️ 열려 있는
저는 어떠한 특성이나 배경을 가졌든, 어떤 경험을 했든 간에 편견 없는 열린 태도로 내담자와 인간 대 인간의 만남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문제'들이 오롯이 개인 탓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성장 배경부터 사회문화적 환경까지)에 나름대로 적응하기 위해 애써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담자가 자신을 맥락적인 존재로 볼 수 있게 도와 과도한 자책을 줄이고 주어진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고려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적극적인 경청을 통해 도달한 깊은 이해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솔하고 따뜻한 공감적 반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경험과 인식에 한계가 있기도 하고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아 공감이 잘 안되는 순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에도 저는 이해되지 못한 점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 후, 계속 질문을 던지고 경청하면서 내담자라는 고유한 세계에 접속하고자 노력합니다. 

적극적이고 따뜻한 경청을 통해 존재 자체가 있는 그대로 수용 받는 경험을 할 때, 그제야 비로소 마음 깊이 자기 자신을 수용할 수 있는 여유와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갈등하는 데 소모적으로 에너지를 쓰기 보다 원하는 삶의 방향을 향해 힘을 쏟을 수 있게 됩니다. 

▪️ 끊임없이 배우는
상담사로서 상담과 검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통해 인식과 경험의 폭을 넓히려 노력합니다. 그럴수록 제 품이 넓어지고 많은 내담자와 더욱 깊게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이 좁은 세계관 속에서 살던 제가 심리학과 상담을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만난 모든 내담자들은 제게 큰 배움의 원천이었습니다. 

상담사로서나 한 명의 인간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습니다.